'이웃 사랑에 빠진’ 장태순 성원파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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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에 빠진’ 장태순 성원파일 대표

단양 산업단지에서 ㈜성원파일을 운영하는 장태순 대표가 올해도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최근 제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제천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대상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모두 50명에게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2015∼2017년 3년간 본인에 사업장이 있는 단양군에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계층 난방을 위해 연탄 2만장(1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하는 기업인으로 각인 받고 있다.


그는 2014년부터 단양군과 제천시에 사회봉사 성금을 전달해 왔다.


매형회사에서 건설공사 일을 배운 그는 2003년 자신의 이름으로 건설업을 시작하면서 이웃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창업 당시 어려움도 많았지만 회사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조금씩 떼어 주위 사람들도 모르게 매달 시설에 보내줬다.


회사를 키워 나가면서 2014년부터는 제천과 단양지역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매년 통 큰 후원금을 내고 있다.


장태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 뜻 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지속적인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고 실천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성원파일(주), 성원건설㈜, 성원콘크리트㈜, 성원레미콘아스콘㈜ 등 제천과 단양, 강원도 영월에 영업장을 가진 젊은 기업가로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직원들을 다독이며 성원계열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장 대표는 2016년 한세대 U-CITY IT융합 도시정책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성균 기자

출처: 제천단양투데이 http://www.tjnews.co.kr/bbs/board.php?bo_table=n_01&wr_id=7694